/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박지연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인스타에 올릴 일상도 없고 사진 찍는 건 쑥스럽고 용기 내 찍어도 못생겼고 얼태기, 인태기 다 왔나 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구축 코 상담 걸어놨는데 매번 안 될 거란 이야기에 상담 가기 전부터 겁나고 우울하고 매번 제품 오픈 피드만 올라오니 공간은 소통도 없는 재미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지연은 "내적인 거부터 강해지자 지금에 감사하자 버텨왔는데 마음이 조급해질수록 더 불안하고 불행해지는 건 나 때문일까"라는 고민도 털어놨다.
앞서 박지연은 지난 1월에도 코 성형 부작용이 생겼다는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한편 박지연은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박지연은 밀키트와 의류 사업 CEO로 활동 중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