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은 아씨들' 방송화면 캡처
25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는 박재상(엄기준 분)과 최도일(위하준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박재상은 이날 최도일에 "오인주(김고은 분) 씨 처리해달라. 가능한 빨리"라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최도일은 아무렇지 않은 듯 "내일까지 하겠다. 아주 멀리서, 동생들조차 언니가 죽었다는 걸 오래 알지 못한다면 어떻겠냐"고 답했다.
최도일은 마침 내일 업무 차 함께 싱가폴에 가게 되어 있다고 덧붙였고, 박재상은 "마음에 든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잘 안 되면 실망할 것 같다. 내일 자정까지, 오인주가 살아 있으면 네가 죽는다. 믿어도 되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