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딘딘, 형님 잡기 MVP..낙지 한 상 '고독한 미식가' 당첨[별별TV]

김옥주 인턴기자  |  2022.09.25 19:44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방송 화면 캡쳐
'1박 2일' 딘딘은 고독한 미식가가 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식도락 체험 여행'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콘셉트는 '고독한 미식가'로, 무안 낙지 한 상을 걸고 형님 잡기 게임이 펼쳐졌다. 오직 1명만 맛있는 식사를 편하게 즐길 수 있었고 나머지 4명은 극한의 갯벌 체험을 하게 됐다.

연정훈이 "낙지잡이 힘드냐"고 묻자 김종민은 "제일 힘든 게 갯벌이다"고 답했다. 문세윤은 "김종민 형이 이야기한 힘든 3대 장소가 있다. 산, 배, 갯벌"이라고 꼬집었다.

치열한 접전 뒤, 최후의 2인으로 연정훈과 딘딘만 남았다. 두 사람이 거의 동시에 서로를 터치하며, 제작진은 영상판독까지 진행했다. 두 영상 분석 결과 딘딘이 조금 더 빨리 터치하며 승자가 됐다. 딘딘은 "내가 먼저 쳤다"며 기뻐했다. 딘딘은 연정훈을 계속 약 올렸고 나인우는 "형 그러다 맞겠는데?"라며 걱정했다.

이에 연정훈은 딘딘을 때리는 시늉으로 분노를 드러냈다. 형님 잡기 MVP가 된 딘딘은 "놀이터에서는 날 이길 수 없다. 놀이터에서 날 이길 수 없다니까. 여러분은 놀이터를 스캔할 수 없다"고 말하며 멤버들을 약올렸다.

결국, 딘딘은 무안 낙지공원에서 펼쳐진 형님 잡기에서 최종승리하였고, 낙지 연포탕, 낙지전 등 낙지 한 상의 고독한 미식가가 됐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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