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포골드' 김형석 "낯선 '퍼포먼스 합창' 장르..우려 반, 기대반"[별별TV]

정은채 인턴기자  |  2022.09.25 19:44
/사진='싱포골드' 방송화면 캡처 /사진='싱포골드' 방송화면 캡처


작곡가 김형석이 '퍼포먼스 합창' 장르 오디션에 대한 심정을 얘기했다.

25일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포골드'에서는 1라운드 지역배틀 첫 날이 공개됐다. 심사위원 라인으로는 리아킴, 김형석, 박진영이, 매니저 라인으로는 한가인, 이무진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댄서 리아킴은 처음 '싱포골드' 심사를 제안 받았을 때 "퍼포먼스 합창이 뭐지? 합창을 하면서 춤을 출 수가 있나? 퍼포먼스 합창을 하는 팀이 우리나라에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그리고 "일단 저는 퍼포먼스 합창에 대한 데이터가 전혀 없었어요. 그래서 어떤 분들이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까 너무 기대돼요."라며 "저는 솔직히 해외 무대에서도 한국 1등 퍼포먼스 합창팀이 완전 먹힐 것 같다. 대박 먹힐 것 같다"라고 긍정적인 포부와 기대를 내비췄다. 그리고

매니저 라인의 이무진 역시도 "노래와 춤이 합쳐지는게 너무 자연스러운데 왜 우리나라 방송에서는 한 번도 못봤지"라는 반응을 보였고, 한가인 또한 "퍼포먼스 합창은 도대체 뭐지? 잘 매치는 안되는 것 같아요. 저도 그래서 궁금해요.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라며 기대를 표했다.

작곡가 김형석은 다른 심사위원 라인 및 매니저 라인과 다르게 "아무래도 퍼포먼스 합창이 우리나라에서는 낯선 장르이다 보니까 우려 반, 기대 반을 같이 갖고 있는 것 같아요"라며 기대와 함께 우려의 마음이 함께 공존함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한 편, 오늘 첫 방송된 '싱포골드'는 최고의 우승자 팀을 가려내는데서 끝나지 않고, 한국을 대표해 스페인 세계 합창 월드컵에 출전 기회까지 주어지게 된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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