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포골드' 한가인 "참가자 사연에 공감하고 응원하고자 출연"

정은채 인턴기자  |  2022.09.25 18:47
/사진='싱포골드' 방송화면 캡처 /사진='싱포골드' 방송화면 캡처


한가인이 '싱포골드' 출연 계기를 밝혔다.

25일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포골드'에서는 1라운드 지역배틀 첫 날이 공개됐다. 심사위원 라인으로는 리아킴, 김형석, 박진영이, 매니저 라인으로는 한가인, 이무진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오프닝에서 박진영은 한가인을 바라보며 "김형석씨와 리아킴까지는 이 방송에 출연한게 이해 되는데, 제 옆에 한가인씨가 왜? 어떻게 앉아계신건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한가인은 "저는 심사위원은 아니고요 열심히 일하는 매니저 역할을 맡았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고, 남편의 부인이기도 하고 여러가지 역할을 맡고 있어요."라며 "참가자 분들의 사연과 이야기에 좀 더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응원하고 소개해드리는 역할도 하게 될 것 같아요"라고 싱포골드에 매니저 라인으로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뽑히시고 나면 제가 더 바빠질 것 같은데 국제 합창 대회를 같이 나갈 예정이예요. 그래서 갔을 때 대회에 좀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되었어요"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포부를 보였다.

이무진 역시도 "제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을 때 작은 위로라도 건네줄 코치나 트레이너 말고 친구가 필요했어요"라며 "그 역할을 해주기에 가장 많은 공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저 인것같아서 출연하게 됐습니다"라고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싱포골드'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참가자 대기석에서 한 참가자가 "한실장님~"라며 큰 목소리로 한가인을 부르자 "네~"라고 애교넘치게 대답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기분 좋은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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