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육성재, 인생 역전 적응기…정채연·연우의 애정공세

최혜진 기자  |  2022.09.25 18:15
/사진=MBC /사진=MBC
육성재가 '본투비 금수저'의 인생을 쟁취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는 운명이 바뀐 태용(육성재 분)의 금수저 적응기가 그려졌다.

신비한 금수저를 이용해 도신그룹의 후계자로 재탄생한 태용은 호화롭고 안락한 생활에 만족했다. 하지만 자신의 원래 가족과 우연히 마주친 후에는 몹시 착잡해하며 이전의 삶에 대한 미련도 내비쳤다.

태용은 평소 자신을 괴롭하고 무시했던 같은 학교 학생들, 선생님들에게 복수하며 금수저의 삶을 만끽했다. 또한 약혼녀 나주희(정채연 분)와 묘한 기류를 형성하는가 하면, 오여진(연우 분)의 애정 공세를 한몸에 받았다.

또한 친구들의 폭력에 시달리는 승천(이종원 분)을 구하러 달려가, 과거 자신에게 행해졌던 끔찍한 행동을 되갚아 주면서 속 시원한 복수의 서막을 알렸다.

육성재는 성공을 향한 야망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마음 사이에서 고뇌하는 태용을 심리를 그려내며 몰입을 배가했다.

한편 '금수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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