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스타리카] 벤투가 말한 수비 불안-이강인 결장 “팀적 문제, 모든 선수 출전 불가능”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9.23 22:48


[스포탈코리아=고양] 한재현 기자= 대한민국 A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코스타리카전에서 드러난 수비 불안에 팀플레이로 극복을 강조했다.

대한민국은 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티리카와 A매치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베네테에게 전반 40분, 후반 18분 연이어 실점하면서 1-2 패배 위기를 맞았다. 후반 40분 손흥민의 프리킥 동점골로 간신히 패배를 면했다.

벤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좋은 경기를 했다. 전반 35분 동안 좋은 모습을 보였고, 전반 결과는 공정하지 않았다. 마지막 10분에만 적극성이 부족했다. 실점 장면은 상대의 유일한 기회였다”라며 “후반전에 전환 상황이 많이 나왔다. 경기를 이길 만한 기회 숫자가 충분했다. 수비 전환 장면에서 지속적이지 못했다. 결과는 공정하지 못했다”라고 무승부에 아쉬워했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수비의 핵 김민재가 돌아왔지만, 여전히 수비 불안은 계속됐다. 측면에서 뒷공간을 자주 노출하고, 상대 역습 시 제대로 끊어내지 못해 2실점으로 이어졌다. 본선까지 2달 밖에 남지 않아 걱정이 크다.

벤투 감독은 “선수로만 볼 문제는 아니다. 김민재는 매우 좋은 선수다. 팀적으로 분석한다. 35분 동안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이후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실점은 수비가 아닌 전환 장면을 피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축구는 효율성이 중요하다. 코스타리카는 3번 기회에서 2골을 넣었다”라고 진단했다.

또한, 이날 결장한 이강인 관련 질문이 나왔다. 벤투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코스타리카전 경기 소감은?

오늘 좋은 경기를 했다. 전반 35분 동안 좋은 모습을 보였고, 전반 결과는 공정하지 않았다. 마지막 10분에만 적극성이 부족했다. 실점 장면은 상대의 유일한 기회였다. 후반전에 전환 상황이 많이 나왔다. 경기를 이길 만한 기회 숫자가 충분했다. 수비 전환 장면에서 지속적이지 못했다. 결과는 공정하지 못했다.

-김민재가 와도 대표팀 수비는 여전히 불안했다

선수로만 볼 문제는 아니다. 김민재는 매우 좋은 선수다. 팀적으로 분석한다. 35분 동안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이후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실점은 수비가 아닌 전환 장면을 피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축구는 효율성이 중요하다. 코스타리카는 3번 기회에서 2골을 넣었다.

-월드컵 앞두고 3선 미드필더 2명을 실험할 계획은?

카메룬전 어떻게 할 지 지켜봐야 한다. 4-4-2, 4-2-3-1을 썼던 적이 있다. 한 가지 이상 옵션을 가지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라 불리는 건 피해야 한다. 2명 미드필더를 써도 각자 개성이 있다. 가능성으로 생각하면 된다.

-우측 풀백에 윤종규에게 기회를 줬는데, 평가하자면?

만족한다. 오늘 좋은 경기를 했다.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했지만, 첫 번째 기회다. 고민은 없다. 선택한 옵션 중 하나다. 화요일에는 어떤 선수를 선택할지 결정하겠다.

-이강인 결장의 결정적 이유는?

모든 선수들이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다.

-카메룬전에서 조영욱 같은 선수들을 볼 수 있는지?

일단 고민할 예정이다. 모든 선수들이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 한다. 당장 어떤 선수를 쓸 지 알 수 없다. 황의조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득점 찬스를 놓친 걸 바라보지 않는다. 황의조는 좋은 점들을 가지고 있다.

-손흥민을 프리롤로 활용하는데 어떤 주문했나, 본선에서 계획은?

이전에 해 왔던 모든 것들이 월드컵 중에 활용하겠다. 다양한 전술을 사용했다. 그런데도 우리의 스타일과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지 않는다. 손흥민은 다양한 포지션에서 소화하고 있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손흥민의 장점을 이끌 것이다. 선수 한 명이 아닌 26명 선수가 필요하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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