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팬들에게 "저를 비춰주는 별 같다" 고백

정은채 인턴기자  |  2022.08.14 19:51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준호는 지난 12일부터 오늘 14일까지 3일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팬미팅 '이준호 2022 FAN-CON 〈 Before Midnight 〉'를 개최했다. 오늘 14일 오후 5시 회차 공연은 BEYOND LIVE를 통해 유료 생중계돼 더 많은 글로벌 팬들과 함께했다.

이준호는 콘서트 중 해당 콘서트홀을 대여하게 된 과정에 대해 얘기했다. "좋은 자리를 계속 회사와 합심해서 찾아보고 있었다"며 "정말 모든 타이밍이 잘 맞아 떨어진 것 같은게 3일 동안 이 장소가 갑자기 저희한테 주어졌어요"라 했다. 그리고 "원래 더 좁은 곳에서 하려고 했었다가 이번에 이렇게 넓은 곳에서 많은 분들이 꽉 채워주셔서 여러분들의 라이트가 저를 비춰주는 별 같았어요"라며 무대 위에서 팬들을 바라보는 소감을 말했다. 그리고 "그래서 (여러분들 덕에) 저도 부르면서 감상에 젖어있었습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표현했다.

이후, VCR을 통해 콘서트 기획 및 준비를 위해 직접 회의에 참여한 과정을 보여주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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