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5월 첫 홈런, 드디어 터졌다! 그것도 역전 스리런포

김동윤 기자  |  2022.05.14 11:12
김하성(왼쪽)./AFPBBNews=뉴스1 김하성(왼쪽)./AFPBBNews=뉴스1
김하성(27·샌디에이고)이 자신의 5월 첫 홈런을 위기의 순간, 가장 필요한 때에 터트렸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와 2022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샌디에이고가 4-6으로 뒤진 7회초 1사 1, 2루에 나서 역전 스리런을 때려냈다.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3회초 첫 타석에서 애틀랜타 선발 맥스 프리드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려내 타격감을 조율했다. 4회초와 6회초에도 비록 아웃이 되긴 했으나, 외야로 연거푸 날카로운 타구를 날려 이후 활약을 기대케 했다.

그리고 마침내 터졌다. 김하성의 홈런 직전인 6회말 샌디에이고는 우익수 윌 마이어스의 실책성 수비로 대거 4점을 내주며 분위기를 빼앗긴 상황이었다.

하지만 7회초 에릭 호스머와 마이어스의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고 김하성은 애틀랜타의 필승조 윌 스미스의 3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그대로 좌측 담장을 넘겼다. 7-6 재역전을 만드는 역전 스리런이었다.

김하성은 멀티히트 및 시즌 4호포를 쏘아 올리며, 타율 0.214, OPS 0.762으로 시즌 성적을 대폭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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