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14일 두산과 홈 경기 '배씨·홍씨·동씨' 찾아요

김우종 기자  |  2022.05.14 10:09
삼성 라이온즈의 배홍동 데이 이벤트 이미지.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의 배홍동 데이 이벤트 이미지.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14일 오후 5시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과 홈 경기에 농심 배홍동데이를 진행한다.


삼성 구단은 "이번 이벤트 데이는 최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농심 배홍동 비빔면의 인기에 힘입어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선 사전 붐업 이벤트로 '농심에 찐팬인 찐삼팬 찾기'이벤트가 열린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먹방, 제품 구매 사진 등 농심 제품을 올리면서 해시 태그에 '농심삼성', '농심배홍동라팍'등을 넣어주면 된다. 이벤트에 참가한 팬들 중 10명을 뽑아 라이온즈와 농심에서 준비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광장에선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홍동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면 선착순 1천명에게 배홍동 비빔면이 들어있는 간식 세트를 제공한다.

이날 선수단 식단에도 배홍동 비빔면이 포함돼 선수들에게 제공된다. 블레오와 김상헌 응원단장도 배홍동 콘셉트의 의상을 착용할 예정이다. 이밖에 경기 중 라팍에서 배, 홍, 동 씨를 찾는 이벤트가 열리는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시구자로는 대구 동부 소방서 소속 소방관 우재웅 씨가 나선다. 삼성 구단은 "우재웅 씨는 12년 간 화재와 재난 현장에서 활동한 영웅 소방관"이라면서 "이번 시구는 농심에서 진행하는 '세상을 울리는 안심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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