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화면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성동구 성수동 골목에서 배우 하석진과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석진은 "과거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재학 시절 이 동네를 와 본 적 있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후 방문한 7천 원 집밥 백반 집에서 허영만은 하석진에게 "결혼 했나. 지금 연세가 조금 있으신데"라며 마흔이 훌쩍 넘긴 나이를 언급했다.
이에 하석진은 "지금 열심히 노력 중이다"라며 "밥은 주로 배달 음식을 자주 먹는다"라고 말해 자취생의 슬픈 현실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