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조연출PD 위한 '방송국세권' 집..박기웅, 센스+지식 겸비한 '만능 인턴'[★밤TView]

이종환 인턴기자  |  2021.12.05 23:47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구해줘! 홈즈'에서 박기웅X박영진, 황제성X양세찬이 '방송국세권' 매물찾기에 도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홈즈' 조연출을 위한 매물을 소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박기웅과 박영진이 복팀의 인턴코디로 출격했다. 박기웅은 "자취한지 19년차고, 이사도 8~9번 했다"며 승부욕을 보였다. 이에 상대팀 팀장인 김숙도 "기대가 되는게 작가님이시다. 색을 잘 쓰시는 분이라 센스가 어마어마할 것"이라며 기대를 내비쳤다.

박영진은 "하늘 아래 하나의 버럭만 존재해야"며 장동민을 견제했다. 또 상대팀인 덕팀의 인턴코디로는 개그맨 황제성이 출연했다. 황제성과 양세찬은 이날 의뢰인을 만나기 위해 '사이코러스'로 변신해 눈길을 모았다.

의뢰인은 '구해줘! 홈즈'의 조연출 PD였다. 의뢰인은 "정작 내 집 볼 시간이 없어서 의뢰하게 됐다"면서, 정착할 집을 찾고 싶다고 밝혔다. 의뢰인이 원하는 매물 조건은 방송국과 가까우며, 홈짐, 자연뷰였다. 희망 예산은 매매가 6~7억 내외였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먼저 복팀에서는 박기웅과 박영진이 출격했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정릉동의 아파트 매물. 박기웅은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군생활을 했다고 고백하며 동네를 속속들이 소개했다. 박기웅은 "실제로 길 외우는 취미가 있다"고 밝혔다.

아파트 안으로 들어오자, 자작나무 가구들이 눈길을 모았다. 박기웅은 "제 아버님이 인테리어를 하신다"고 밝히며, 전문적인 인테리어 지식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연식이 있어보이는 외관과 달리, 리모델링으로 공간 활용을 한 내부 공간이 돋보였다. 매물의 이름은 '무릉도원 APT'로, 매매가는 6억이었다.

덕팀에서는 '사이코러스' 황제성X양세찬이 출격했다. 인턴코디 황제성은 "지금 매물 볼때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황제성은 촬영날이 아내의 둘째 출산일과 겹친다고 밝히며 빠른 퇴근을 희망했다.

덕팀의 매물은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해 있었고, 7m 이상의 폭을 자랑하는 널찍한 거실이 있었다. 양세찬은 매물의 이름을 '스케일빅리그 하우스'라고 밝히며 개방감을 어필했다.

야외 테라스는 물론, 놀랄만한 크기의 대형 팬트리가 이들을 반겼다. 상대팀인 복팀도 "이건 진짜 부럽다"며 감탄했다. 공간뿐만 아니라 기본 옵션들도 '빅스케일'인 덕팀의 매물은 매매가 8억이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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