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전지현, 오정세X조한철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도와달라"..전석호 범인 의심[별별TV]

이종환 인턴기자  |  2021.12.05 22:08
/사진=tvN '지리산' 방송화면 캡쳐 /사진=tvN '지리산' 방송화면 캡쳐
'지리산'에서 배우 전지현이 오정세와 조한철에게 부탁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에서는 정구영(오정세 분)과 박일해(조한철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서이강(전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이강은 정구영과 박일해에게 피해자들이 검은다리골 마을 출신인 것을 알렸다. 그러면서 "내일 오후 5시반 이전에 계곡 절벽에 영상카메라를 설치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는 강현조가 전해준 말 때문이었다. 강현조는 서이강에게 김웅순(전석호 분)이 범인이라고 말했다. 서이강은 "너희를 못 믿어서가 아니다. 누가 들어도 믿기 힘든 얘기라 말 못했던 거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서이강은 이 사실을 김웅순에게 비밀로 해둘것을 부탁했다. 이에 정구영과 박일해는 "검은다리골 출신이라고 범인인 것은 아니다"라고 했지만, 서이강은 "웅순이만큼 마을 사람들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도 없다"며 다시 설득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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