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올리비아 핫세=안유진 "아이브 알리기 위해 출연"

이덕행 기자  |  2021.12.05 18:35
/사진=MBC /사진=MBC
'복면가왕' 올리비아 핫세의 정체는 아이브 안유진 이었다.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복면가왕에 도전하는 4인의 복면가수가 펼치는 대결이 공개됐다.

먼저 올리비아 핫세와 어묵탕의 대결이 공개됐다. 선공에 나선 올리비아 핫세는 크러쉬의 '나빠'를 선곡했다. 올리비아 핫세는 몽환적인 보이스로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그러나 올리비아 핫세는 어묵탕에게 17대4로 패배하며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탈락한 올리비아 핫세의 정체는 아이즈원에서 아이브로 돌아온 리더 안유진이었다.

그룹 아이브를 알리기 위해 출연했다는 안유진은 "방송일 기준으로 데뷔 5일 차의 파릇파릇한 신인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아이브와 유진 모두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대결에서 30대라는 추측을 받았던 안유진은 "30대라고 추측하는 걸 듣고 엄청 충격을 받고 대기실에서 젊은 제스처를 연구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유진은 "마지막 10대를 보내는 아쉬움도 있지만 새로운 스무살에 대한 기대도 있다. 아이브의 리더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멤버들과 활동하겠다"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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