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최예빈, 엄마 천서진 김소연 생각에 눈물..왜?

강민경 기자  |  2021.10.16 09:44
최예빈 /사진제공=JTBC 최예빈 /사진제공=JTBC


배우 최예빈이 '아는 형님'에서 눈물을 보였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16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서스펜스 복수극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활약한 진지희, 김현수, 최예빈이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형님학교를 찾은 세 사람은 드라마 상에서 보여줬던 살 떨리는 연기와는 180도 다른 귀여움과 순수함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날 세 배우는 드라마 뒷 이야기를 전한다고.

진지희, 김현수, 최예빈은 극 중에서 엄마 역할을 맡았던 선배 배우들에 대해 자랑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진지희는 "우리 엄마는 내가 연기에 집중할 수 있게 늘 도와주신다"라며 선배 신은경에 대한 '리스펙'을 드러냈다. 김현수는 "우리 엄마는 원조 요정이다"라며 배우 유진의 깨알 같은 과거를 자랑해 애정을 드러냈다.

최예빈은 본인의 차례가 되자,선배 김소연이 내어 준 마음 씀씀이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드라마 촬영 현장의 훈훈함이 형님학교까지 전해진 가운데, 서장훈은 "이 정도면 학부모 중 한 사람은 같이 왔어야 되는 거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지희는 어느덧 배우 경력 19년차임을 밝혀 형님들의 놀라움을 샀다. 이어 "아직도 연기를 배운다"라며 형님들의 연기를 즉석에서 코칭해줬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