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해', 공효진의 탄소제로 프로젝트!..첫방 시청포인트4

이경호 기자  |  2021.10.14 09:23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출연하는 KBS 2TV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사진제공=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출연하는 KBS 2TV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사진제공=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함께 하는 '오늘부터 무해하게'가 첫 방송된다.


KBS 2TV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연출 구민정. 이하 '오늘 무해')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에너지 자립섬 죽도에서 일주일 동안 펼치는 탄소제로 생활 도전기를 그린다. 14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필(必)환경 시대를 맞아 최소한의 물건으로 자연에서 흔적없이 머물기 위한 탄소 다이어터 도전을 예고한다. 특히 멀티 엔터테이너 공효진이 '오늘 무해'의 공동 기획자로 프로그램 전반에 참여했으며 이천희, 전혜진의 5년만의 부부 동반 예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첫 방송을 앞두고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직접 시청포인트를 전했다.

1. '공대장' 공효진-'천가이버' 이천희-'쓰리포 막내' 전혜진 '반전美'

누구보다 환경에 진심인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전방위 활약을 펼친다. 공효진은 이천희, 전혜진 부부를 죽도행 메이트로 성사시키는 등 '오늘 무해'의 기획, 출연, 섭외까지 일당백의 활약을 보여주며 공대장 포스를 폭발시킨다. 이에 자가발전 자전거를 돌려 전기를 얻고 텃밭에서 구황작물을 캐는 등 에너지 자립섬 죽도의 의식주 생활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엉덩이 가벼운 행동대장으로 활약한다. 또한 능숙한 목공 솜씨를 자랑하는 이천희는 젓가락에서 도마, 테이블 등을 직접 만들며 죽도 라이프에 없어서는 안 될 천가이버 매력을 폭발시킨다. 여기에 탄소제로 프로젝트의 첫 발걸음이었던 짐싸기부터 다진 마늘, 고추장 등 조미료를 챙기며 요리에 누구보다 진심을 드러낸 전혜진이 쓰리포 막내의 똑 소리 나는 살림 스킬을 선보인다. 이에 '세 사람에게 이런 모습이?'라는 놀라움을 자아낼 만큼 패셔니스타 이미지를 지운 이들의 반전 넘치는 새로운 모습이 '오늘 무해'를 시청하는 신선한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

2.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저탄소 미션 도전

이천희는 "하루하루 눈덩이처럼 엄청나게 커져가는 프로젝트와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시청포인트로 손꼽았다.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탄소제로 프로젝트를 펼칠 죽도는 태양열을 통해 전기를 만들고 차, 오토바이 등이 전무한 에너지 자립섬으로 자전거와 튼튼한 두 다리가 유일한 이동수단. 이에 세 사람은 탄소 배출을 안 만드는 7일간의 캠핑 동안 자신들에게 주어진 저탄소 미션에 도전하고 이를 위한 전략적 협업 프로젝트 진행을 예고한다. 공효진의 "환경에 대한 세 사람의 진심 어린 노력을 지켜만 봐주셔도 충분할 듯"이라는 말처럼 실생활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실천 가능한, 탄소제로를 위한 세 사람의 작은 실천이 큰 퍼즐의 움직임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3. 공효진-이천희-전혜진 20년지기 케미

공효진은 "진짜 절친인 우리 세 사람만의 독특한 유머코드와 케미가 소소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세번짼 시청포인트로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20년지기 절친 케미를 꼽았다. 기후 변화, 식습관, 환경이라는 공통 관심사와 함께 누구보다 환경에 진심인 캠핑 메이트로 지내오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세 사람. 이렇게 마음 잘 맞는 세 사람이 손잡은 프로젝트인 만큼 첫 방송부터 예열이 필요 없는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세 사람이 기획에서 실천까지, 말보다 행동을 앞세워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열혈 찐환경러로의 변신이 훈훈한 미소를 선사할 것이다.

4. 공효진 반려견 '요지' 귀염뽀짝 활약

마지막으로 공효진의 반려견 요지가 견(犬) 인생 첫 캠핑에 도전한다. 요지가 나고 자란 서울을 떠나 에너지 자립섬 죽도에서 새 친구들을 사귀는 과정과 견생 최초의 특별한 경험이 시청자들을 절로 미소 짓게 할 것이다. 특히 전혜진의 "죽도에서 귀여운 친구와 사귀게 돼 헤어짐이 많이 아쉬웠다"는 말처럼 죽도 친구들과 어떤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을지, 아름다운 죽도를 배경으로 펼쳐질 요지와 친구들의 귀염뽀짝한 활약이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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