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보이스 시즌4' 방송화면 캡처 30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 시즌4'에는 동방민(이규형 분)이 검거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새롭게 나온 동방민 인격은 "저 좀 어디에 가두든 치료해주세요. 조금씩 기억나는 게 더 괴로워요. 차라리 다 잊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며 여태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동방민은 조사 도중 "자꾸만 그때 생각이 나서"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데릭 조(송승헌 분)는 강권주(이하나 분)에게 "확실해졌어요. 이때까지 본 동방민 아니고 새로운 인격이에요. 아까 피해자 사진 볼 때 보였어요. 조금의 동요도 없고 오히려 그 상황을 즐기고 있었어요"라며 "지금 저 인격이 본인격일 가능성이 높아요"라고 주장했다.
이어 "늘 화나있는 서커스맨은 달라요. 여유롭게 살인을 즐기는 놈이죠. 저 놈은 다른 인격들이 뭘 하는지 아는 놈입니다"고 설명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이 검거되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새롭게 나온 동방민 인격은 "저 좀 어디에 가두든 치료해주세요. 조금씩 기억나는 게 더 괴로워요. 차라리 다 잊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며 여태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동방민은 조사 ...','https://thumb.mtstarnews.com/06/2021/07/2021073020404741435_1.jpg');){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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