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광주 콘서트, 코로나19 여파 9월 18일 연기[공식]

윤상근 기자  |  2021.07.22 10:59
/사진=하성운 광주 콘서트 포스터 /사진=하성운 광주 콘서트 포스터


가수 하성운의 광주 콘서트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관계자는 22일 스타뉴스에 "오는 31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1 하성운 콘서트 포레스트 앤드 인(HA SUNG WOON CONCERT FOREST & in) 광주' 공연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의 이유로 연기됐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지침에 따른 조치"라며 "공연은 오는 9월 18일로 연기됐다"라고 덧붙였다.

'2021 하성운 콘서트 포레스트 앤드 인'(HA SUNG WOON CONCERT FOREST & in)은 오는 24일과 25일 개최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와 부산, 대구까지 전국투어 공연이 예정돼 있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지난 15일 서울 공연의 잠정 연기를 공식화했다.

부산 공연의 경우 오는 8월 7일 부산 KBS홀에서, 대구 공연은 오는 8월 21일 엑스코 동관에서 일단 예정돼 있다. 공연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부산 공연과 대구 공연의 경우 아직 취소 또는 연기 결정은 나지 않았다"라고 짧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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