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 오늘(22일) 훈련소 입소..짧은 머리+늠름한 상체

윤상근 기자  |  2021.07.22 10:14
/사진=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 /사진=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 리더 셔누(29, 손현우)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복무를 시작한다.

셔누는 22일 훈련소에 입소,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시작한다. 이와 관련, 앞서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셔누는 지난 2020년 7월 좌안 망막박리 진단을 받고 진행된 수술로 인해 현역 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았고, 이에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셔누는 입대 전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짧게 자른 머리와 넓은 어깨가 시선을 모으는 상반신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셔누는 팬들을 향해 "데뷔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이렇게 군대에 가야 할 시기가 됐다"라고 운을 뗀 셔누는 팬들에게 "몬스타엑스 활동하며 많은 것들을 느끼고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조금 활동 못한다고 인생 얘기까지 들먹거리는 거 보니까 저도 좀 불안하긴 한가 보다"라며 "사랑하고 금방 만나요"라고 밝혔다.

이로써 셔누는 몬스타엑스 멤버 중 첫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며, 군백기의 시작을 알렸다. 1992년~1996년생 멤버들로 구성된 몬스타엑스는 셔누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군 복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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