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영화"..드웨인 존스X에밀리 블런트 '정글 크루즈' 출항 [종합] - 스타뉴스

"행복한 영화"..드웨인 존스X에밀리 블런트 '정글 크루즈' 출항 [종합]

김미화 기자  |  2021.07.22 10:45
드웨인 존슨, 에밀리 블런트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드웨인 존슨, 에밀리 블런트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배우 드웨인 존슨과 에밀리 블런트가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행복한 디즈니 영화 '정글 크루즈'의 출항을 알렸다.

22일 오전 디즈니 영화 '정글 크루즈' 의 주인공 드웨인 존슨과 에밀리 블런트의 화상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정글 크루즈'는 재치 있는 선장 프랭크(드웨인 존슨 분)와 용감하고 자유분방한 식물 탐험가 릴리(에밀리 블런트 분)가 신비로운 힘으로 둘러싸인 아마존에서 고대 치유의 나무를 찾기 위해 벌이는 스릴 넘치는 모험을 그린 와일드 액션 어드벤처다.

드웨인 존슨은 "이 작품에서는 이전에 제가 했던 액션 스타일과 다르게 보이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 시대적으로도 1917년이니까 감안하고 연기했다. 의상도 몸을 다 가리고 모자까지 썼다"라며 "이전에는 몸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 했다면, 이 작품에서는 다르게 하려고 했다. 에밀리 블런트 같은 훌륭한 배우랑 함께 해서 가능했다. 영화 속 액션 멋지고 환상적이다. 배경이 전설에 대한 이야기로 진지하면서도 유머가 돋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정글 크루즈' 스틸컷/사진='정글 크루즈' 스틸컷


에밀리 블런트는 자신이 맡은 역할 릴리가 여자 인디아나 존스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저는 정말 이 배역이 좋았다. 처음에 대본 읽을 때 부터 사랑에 빠졌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에밀리 블런트는 "좋은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끈기와 열정이 있고, 여성에게 주어진 제약에 굴하지 않고 뛰어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며 "릴리가 인디아나 존스라고 하는데, 그녀는 완벽한 히어로가 아니다. 완벽하지 않은 모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간적인 면모가 느껴진다. 저도 릴리의 그런 유머와 열정에 흠뻑 빠져서 작업 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액션에 대해 칭찬했다. 드웨인 존슨은 "릴리는 진취적 인디아나 존슨 의면모를 가지고 있다. 캐릭터 상 액션이 완벽하지 않아야 했는데 그 부분이 더 특별했다. 블런트가 이것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소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고 에밀리 블런트는 "드웨인 존슨의 액션은 정말 자연스럽다. 세트에 오자마자 해야되는게 뭔지 물어보고 바로 춤추듯이 하더라. 그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에 드웨인 존슨이 액션을 보여줄 때 놀랄 뿐이었다. 가짜 재규어랑 싸우는 것도 마치 왈츠를 추듯이 했다. 영화 액션 경험과 레슬러로 몸을 쓰는 방법을 잘 인지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했다"라고 칭찬했다.

영화 '정글 크루즈'(감독 자움 콜렛 세라) 주연배우 에밀리 블런트가 22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2021.07.22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영화 '정글 크루즈'(감독 자움 콜렛 세라) 주연배우 에밀리 블런트가 22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2021.07.22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에밀리 블런트와 드웨인 존슨은 영화 속에서 남다른 티키타카 연기를 펼친다. 에밀리 블런트는 드웨인 존슨과의 호흡에 대해 "드웨인 존슨은 아재 개그의 장인이다. 옆에서 보면 짜증날 정도로 많이 했다"라고 웃으며 "즐겁게 애드리브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드웨인 존슨은 "감독님이 현장에서 애드리브를 많이 하도록 독려 하셨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뱉을 수 있는건 다 뱉었다. 아재 개그를 고차원으로 승화시켜서 모두 웃었다. 에밀리 블런트만 빼고 다 웃었다. 내가 아재 개그의 장인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화 '정글 크루즈'(감독 자움 콜렛 세라) 주연배우 드웨인 존슨이 22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2021.07.22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영화 '정글 크루즈'(감독 자움 콜렛 세라) 주연배우 드웨인 존슨이 22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2021.07.22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드웨인 존슨은 다양한 액션 영화로 한국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드웨인 존슨은 "저는 한국에 갈때마다 정말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은 인상을 받았다"라며 "한국팬이 보여주는 반응을 볼 때마다 인상 깊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생각하는 비결은 연기할 때 진정성을 가지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작품 속에서 오락성을 극대화 하려고 노력하는 점을 보시는 것 같다. '정글 크루즈'에서도 그렇게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드웨인 존슨과 에밀리 블런트는 코로나로 힘든 시국, 즐거움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영화로 위로가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밝혔다.

드웨인 존슨은 "한국 관객들이 이 영화를 보고 나서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신나는 기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 힘든 시국에 다들 힘든데 온 가족이 이 영화 보고 위로 받으시면 좋겠다. 또 이런 영화, 모든 관객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라면 계속 만들어서 행복을 주고 싶다. 초기 반응이 긍정적이라 디즈니와 다음 편 논의를 시작했다"라며 2편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에밀리 블런트는 "코미디 영화 중 좋은게 많지만 '정글 크루즈' 만큼 이런 풍부한 프로젝트는 없었다. 현장에서 분위기 좋게 촬영 했고, 모험 가득한 여정을 오래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정글 크루즈'가 즐겁고 신나는 이야기로 관객에게 행복과 위로를 전할 수 있을지 주목 된다.

한편 '정글 크루즈'는 7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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