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백종원, 정선 곤드레 홍보..재고 50톤 [별별TV]

이시연 기자  |  2021.06.17 22:10
/사진= SBS '맛남의 광장' 방송 화면 /사진= SBS '맛남의 광장' 방송 화면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이 곤드레를 홍보하기 위해 나섰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과 양세형, 최예빈은 강원도 정선의 곤드레 농가를 찾았다. 농가 농민들은 현재 곤드레 재고만 50톤 쌓인 상황을 토로했다.

백종원은 "곤드레 붐이 한동안 일었는데, 나도 잠깐 먹고 안 먹었다"고 말을 꺼냈고, 농가 농민들은 "좀 힘든 상황이다. 10년 전 가격이 4kg 기준 7000원이었는데 지금도 변함이 없다"며 "그때 당시 인건비는 10년 전에는 3만 5000원, 지금은 10만 원이 넘어간다"며 곤드레 가격은 변함없이 인건비만 오른 상황을 토로했다.

백종원과 양세형, 최예빈은 일손이 부족한 상황을 인지하고 함께 곤드레를 뜯으며 농가를 도왔다.

이후 백종원과 양세형, 최예빈은 곤드레를 활용한 여러 요리를 즐겼다. 이후 농민의 고충을 들은 백종원은 "곤드레를 많이 홍보할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겠다"며 도움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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