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집' 정소민, 김지석에 막말 "SNS 구독자 수 짠내 나"

여도경 기자  |  2021.06.17 21:19
/사진=JTBC '월간 집'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월간 집' 방송화면 캡처
'월간 집'의 정소민이 김지석의 SNS 활동을 언급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에는 나영원(정소민 분)이 유자성(김지석 분) 사무실을 청소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나영원은 보증금 없이 오피스텔을 빌려준 유자상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유자성 SNS에 올라온 부동산 정보 영상에 대해 말했다. 나영원이 "저 자성TV 봤어요. 혼자 알고 있기는 아까운 정본데 잡지사 분들은 다 아세요?"라고 하자, 유자성은 "이미 다 알고 있습니다"고 답했다.

나영원은 "구독자 수가 왜 그것 밖에. 완전 짠내나던데"라고 막말했고, 두 사이에는 침묵이 흘렀다.

유자성은 곧 "원래 시대를 앞서가는 콘텐츠는 뒤늦게 빛을 발하기 마련이죠"라고 답했고, 나영원은 "아무튼 저 결심했어요. 대표님 영상처럼 실천해서 꼭 내 집 마련 하기로"라고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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