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GK꿈나무 장학금 전달식 "미래에 국가대표 수문장 되길"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1.06.17 18:27


[스포탈코리아=축구회관] 조용운 기자= 한국 축구 전설의 골키퍼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유소년 축구발전의 일환으로 골키퍼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17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사단법인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과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창설된 비영리 법인단체 사단법인 한국축구국가대표가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골키퍼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김 부회장은 축구협회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한국축구국가대표와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의 이사장으로 유소년 꿈나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다. 저 또한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하여 좋은 뜻을 이어나가게 되어 기쁘다. 꿈나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나아가서 한국을 이끌어가는 인재가 되면 무척 기쁠 것"이라고 밝혔다.

모든 수상자에게 직접 상을 건네며 격려한 김 부회장은 이 자리 외에도 기술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약속으로 이 상을 밑거름삼아 더 크게 자라나길 응원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한국축구국가대표,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이 공동 주최·주관 했으며 주식회사 싸커애플라인드, 매일유업, 동아오츠카㈜, 만수정, 지케이유니온코리아가 후원했다. 주식회사 에실로 코리아도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하여 앞으로 여자축구 발전을 위한 여자축구 발전기금을 후원했다.

사진=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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