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STORY '돈 터치 미' 방송 캡처 지난 16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돈 터치 미'에서는 지상철, KCM이 출연했다.
이날 KCM은 "내가 20대 때 이야기다. 전 여자친구가 바람피는 걸 봤다. 원래 연인끼리 싸우면 연락이 되지 않을 때가 있지 않나. 그런데 연락할 타이밍이 됐는데 (연락이) 없더라. 근데 사람이 느낌이란 게 잊지 않나"라며 "그래서 집으로 찾아갔다. 느낌이 안 좋았다. '띵동'하고 초인종을 눌렀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을 열고 어떤 남자가 나오더라. 여자친구는 큰 옷으로 몸을 가리고 있었다"라며 "그런데 당혹스러워서 자리를 피해버렸다. 여자친구는 놀라서 나를 따라나왔다. 나에게 '네가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니야'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지상렬, 장영란 등은 "어디서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냐. 뭐냐"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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