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스타' 15세 김태희, '헤드윅'에 난관 예고

한해선 기자  |  2021.06.17 10:40
/사진=채널A /사진=채널A


차세대 뮤지컬 스타 발굴을 위한 국내 최초&최대의 뮤지컬 배우 경연대회 채널A '2021 DIMF 뮤지컬스타(이하 '뮤지컬스타')'가 생각지도 못한 본선 미션에 충격 받은 참가자들의 모습을 예고했다.

19일 방송될 '뮤지컬스타' 예고편은 본선에 진출한 24팀의 참가자들이 깜짝 미션에 충격을 받은 모습으로 시작된다. 같은 팀인 줄 알았던 동료가 순간 경쟁의 대상으로 바뀌자 참가자들은 "망했다"며 미션에 대한 부담감을 나타냈고, 경쟁하기 위해 의견을 모으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참가자들 간의 갈등도 발생했다. 이처럼 술렁이는 분위기는 본선 무대에 대한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또한, 파란만장한 어린 참가자들의 경연 준비과정도 예고했다. 15세 참가자 김태희는 나이가 어려 뮤지컬 영화 '헤드윅'을 보지 못해 작품을 모르는 채로 경연무대를 준비해야 해 충분한 실력을 뽐낼 수 있을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초등학생인 위드엔젤스&이주은이 있는 조 역시 성인참가자와 초등학생 참가자들 사이 묘한 기류가 흐르는 모습을 공개해 본선무대를 제대로 준비할 수 있을지 의아하게 한다.

함께 통과하기 위해서는 배려가 필요하고, 이기기 위해서는 경쟁이 필요한 본선 무대의 미션을 과연 참가자들은 어떻게 헤쳐나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2 배틀로 시작되는 치열한 본선무대는 오는 6월 19일 토요일, 평소보다 10분 당겨진 밤 11시 10분 채널A '2021 DIMF 뮤지컬스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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