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브레이브걸스, 육군 장병 위해 속옷 1만벌 기부[공식]

윤상근 기자  |  2021.06.17 10:21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10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엠넷 'TMI NEWS'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엠넷 2021.03.1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10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엠넷 'TMI NEWS'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엠넷 2021.03.1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차트 역주행과 함께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육군 장병들을 위해 속옷 1만 벌을 기부했다.

국방부는 17일 ㈜이랜드월드 패션 브랜드 SPAO(스파오)와 함께 육군 제5보병사단 장병에게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지고 브레이브걸스 명의로 기능성 냉감내의 1만 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랜드월드와의 작년 국군의날 기념 업무 협약을 통해 육군 제21보병사단에 기능성 발열내의 1만 벌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기부 행사를 이어갔다.

브레이브걸스 SPAO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서 차트 역주행의 시작이 됐던 장병 위문 공연 미담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국군 장병을 응원하는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도록 연중 기업 협업, 온라인 콘텐츠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민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브레이브걸스는 17일 5번째 미니앨범 'Summer Queen'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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