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되어라' 권혁, 재희에 "8살때부터 정우연 키워"[별별TV]

이시연 기자  |  2021.06.11 19:39
/사진= MBC '밥이 되어라' 방송 화면 /사진= MBC '밥이 되어라' 방송 화면


'밥이 되어라'에서 권혁이 기억상실증에 걸린 재희에게 정우연과 재희의 관계에 대해 털어놨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정훈(권혁 분)이 경수(재희 분)와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경수를 카페로부른 정훈은 "기억을 찾으시는데 도움을 드리고 싶다.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자기가 살아온 시간에 대한 권리와 책임이 있는 거죠"라며 영신의 어릴적 사진을 내밀며 "이 아이를 찾고 있냐"고 물었다.

경수는 "이 아이 맞다. 내 머릿속에만 있는 아인줄 알았다. 지금 이 아이 어디있냐"고 물었고 정훈은 "영신이 어린 시절이다. 부모님이 안 계시던 영신이를 8살 때부터 아저씨가 키웠다. 그런 아저씨와 영신이가 서로 사랑을 할 수 있냐"고 털어놨다.

영신과 자신의 관계에 대해 알게된 경수는 큰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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