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동거' 장성규, 대기업 인턴 합격 허세남 카메오 등장

이시연 기자  |  2021.06.10 23:13
/사진= tvN '간 떨어지는 동거' 방송 화면 /사진= tvN '간 떨어지는 동거' 방송 화면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방송인 장성규가 혜리의 소개팅남으로 출연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장성규가 5대 기업 인턴에 모두 합격한 허세남으로 출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담(혜리 분)의 친구는 연애를 하지 못하는 이담을 위해 "경쟁률 높다는 대기업 인턴도 붙은 능력남"이라며 소개팅 자리를 마련했다.

이담과의 소개팅 자리에 나온 장성규는 "재진(김도완 분)이가 어느 날 동아리 선배들을 단톡방에 소개하더라고요. 친구가 있는데 이상형이 연륜이 있고 안정적인 사람이라면서 10년 전에 졸업한 선배까지 초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담이 "이번에 대기업 인턴에 합격했다고 들었다"고 말을 꺼내자 장성규는 "사실 준비보다 선택하느라 힘들더라고요. 담이 씨가 아는 대기업 있죠? 거기 그냥 다 붙었다고 보시면 돼요. 어딜 가야 제 역량을 제대로 펼칠 수 있을까 선택하는 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기업마다 원하는 인재상이 있는데 그 인재상이 다 저인 거예요"라며 허세를 부렸다.

이어 장성규는 "한 대기업은 창의적인 사람을 좋아한다"며 삼겹살을 콜라에 찍어 먹기도 해 이담을 경악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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