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 유이, 애프터스쿨 '디바' 무대→최원영X곽동원X최예빈 등장[★밤TView]

여도경 기자  |  2021.06.10 21:53
/사진=SBS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캡처


가수 겸 배우 유이가 '맛남의 광장'에서 애프터스쿨 시절로 돌아가 라이브 판매 중 '디바' 무대를 선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은 토마토를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유이는 라이브 판매 중 토마토 요리를 하는 백종원을 도왔다. 그때 애프터스쿨의 '너 때문에'가 흘러나왔다. 유이는 자동으로 몸을 움직였다. 농벤저스(김희철, 김동준, 유병재)는 "몸이 자동으로 움직인다"며 감탄했다. 유이의 무대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애프터스쿨의 '디바'가 나오자 유이는 또다시 몸을 움직였고, 첫 무대보다 더 완벽한 춤을 선보였다. 평소 아이돌이 나오면 누군지 몰라 당황하던 백종원도 "나도 아는 노래다"며 흥겨워했다.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의 마지막 인사도 있었다. 토마토 라이브 판매가 끝나자 제작진은 그동안 함께했던 세 사람을 위한 꽃다발과 케이크를 꺼냈다. 이후 신입 연구원인 최원영, 곽동원, 최예빈이 등장했다.

/사진=SBS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캡처


김희철과 김동준은 마지막으로 함께 요리하며 아쉬움을 전했다. 김동준은 토마토 등을 넣어 만든 차가운 수프 '가스파초' 요리를 앞두고 김희철에게 "(피망을) 갈 거라 이거를 (썰어달라)"라고 했다. 김희철은 피망을 썰며 "우리 옛날에 대결했을 때 재밌었다"고 회상했다. 김동준이 "맞다"고 공감하자 김희철은 "우리 이렇게 있는 그림도 진짜 오랜만이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동준은 "마지막이다"고 답하며 아쉬워했다.

백종원은 간단한 수제 토마토케첩 레시피를 공개했다. 백종원은 "토마토는 실온에서 보관해야 한다. 일주일이 보관 기간이다"며 토마토 보관법을 전한 후 "일주일이 지나면 이렇게 토마토케첩을 만들어라"라며 토마토케첩 레시피를 전했다.

백종원은 토마토를 깨끗하게 씻은 후 꼭지를 제거했다. 이후 토마토를 작게 썰어 믹서에 넣었다. 이후 백종원은 "16분 정도 끓여라"라며 후라이팬에 간 토마토와 소금, 설탕을 넣었다. 백종원은 마지막으로 식초 10스푼을 넣고 2분 정도 졸였다. 그렇게 백종원은 약 20분을 들여 토마토케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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