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혜영 "소중한 작품..강솔A 덕에 더욱 善 향하고 싶은 마음" ['로스쿨' 종영 소감]

윤성열 기자  |  2021.06.09 15:11
/사진제공=제트피플 /사진제공=제트피플
배우 류혜영이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연출 김석윤, 극본 서인) 종영 소감을 전했다.


류혜영은 9일 소속사 제트피플를 통해 "'로스쿨'은 저에게 '좋은 드라마', '좋은 연기'란 무엇인지 더 깊이 고민하면서 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준 소중한 작품이다"며 "덕분에 많이 배웠고 앞으로도 더 많이 배워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됐다"고 전했다.

류혜영은 극 중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로스쿨에 들어온 '흙수저' 강솔A와 쌍둥이 언니 강단 역을 맡아 1인 2역 열연을 펼쳤다.

류혜영은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선을 외치는 솔이 덕분에 나도 더더욱 선을 향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며 "작품 속 시간을 통해서 솔이와 내가 당당하고 멋진 사람으로 앞으로도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류혜영은 "김석윤 감독님, 서인 작가님, 그리고 좋은 선배님,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로스쿨'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동안 '로스쿨'을 시청하고 솔이를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마음 잊지 않고, 좋은 이야기와 좋은 캐릭터를 나침반으로 삼고 또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겠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로스쿨'은 이날 오후 8시 50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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