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창열 인스타그램
김창열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I.P 친구야 하늘에서 더 행복하길 바래"라는 글로 고 이현배를 추모했다. 또한 김창열은 생전 고 이현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이하늘이 김창열의 추모글에 "이 사진에도 지가 중심이네. 너가 죽인거야. X새끼야"라고 분노하는 댓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창열의 인스타그램은 댓글이 달리지 않도록 설정됐지만,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하늘이 올렸던 댓글이 회자되면서 또 다른 말들을 낳고 있다.
네티즌들은 "뭔일 있는 건가", "억측은 삼가는 게 좋을 듯", "욕을 공개적으로 하다니"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고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 서귀포 자택에서 숨졌다. 향년 48세. 유족들은 구체적인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사인이 심장마비로 알려져 있다고 하지만 아직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