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김수미子' 정명호, 딸 조이 육아 방송 최초 공개 [슈퍼맨이 돌아왔다]

윤성열 기자  |  2021.04.18 11:33
/사진제공='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제공='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서효림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로운 스페셜 가족으로 등장한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78회는 '너를 만난 건 신의 한 수야'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서효림과 그의 남편 정명호의 육아가 공개될 예정이다.

서효림은 지난 2019년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특히 김수미와 서효림은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 역할로 만난 적이 있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서효림과 정명호는 결혼 후 약 6개월 만인 2020년 6월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딸 조이 양을 낳았다.

이 가운데 서효림과 정명호 부부가 방송 최초로 딸 조이를 공개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출산 후 작품 복귀를 준비하는 서효림을 위해 정명호가 '슈돌' 도전에 나선 것.

출산 이후 아직 한 번도 조이 곁을 떠난 적이 없다는 서효림은 최근 녹화에서 놀라운 육아 실력을 보여줬다. 조이 역시 엄마 앞에서는 끊임없이 웃으며 미소 천사 같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고 한다. 이에 더해 비숑프리제 여섯 마리까지 함께하는 집안 풍경은 귀여움으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정명호는 소문난 손맛의 소유자 김수미의 아들이자, 식품 유통 회사 CEO답게 화려한 요리 솜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서효림에게 이벤트를 퍼붓는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서효림이 떠난 뒤 조이와 둘만 남게 된 정명호는 어쩔 줄 몰라 했다. 특히 엄마만 보면 빵긋빵긋 웃던 조이가 아빠 앞에서는 심드렁한 표정만 짓고 있어 정명호를 당황하게 했다고 전해진다. 이날 오후 9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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