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故이현배 애도 "유쾌하고 편안한 사람..안타깝다"

윤성열 기자  |  2021.04.18 10:55
/사진=이승환 인스타그램 /사진=이승환 인스타그램
가수 이승환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그룹 45RPM의 멤버 고(故) 이현배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승환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음악처럼 유쾌하고 편안한 사람이었다. 안타깝고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생전 술잔을 기울이며 웃고 있는 고 이현배의 모습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앞서 고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 서귀포 자택에서 숨졌다. 향년 48세. 비보를 접한 친형 이하늘과 유족들은 제주로 향했고, 구체적인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사인이 심장마비로 알려져 있다고 하지만 아직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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