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이 세상 선수가 아냐, 막기 힘들어” 맨유 MF의 찬사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1.04.08 23:13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는 이 세상 선수가 아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프레드(28)가 메시(33)를 치켜세웠다.

프레드는 맨유 공식 채널과 인터뷰를 가졌고, 그라운드에서 가장 상대하기 힘든 선수에 관해 언급했다.

우선, 브라질 대표팀 동료인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등장했다. 프레드는 “네이마르는 최고다. 마크하는 게 매우 어렵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가장 힘들었던 상대는 메시다. 그는 이 세상 선수가 아니다. 천재다. 개인적으로 그가 세계 최고”라고 주장했다.

프레드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알렉스 텔레스는 네이마르를 선택했다. 그는 “네이마르는 퀄리티, 속도, 지능을 갖고 있다. 막기 힘들다. 신속하게 결단을 내리는 힘이 있다. 경기할 때 집중해야 한다. 나에게 어려운 선수가 많았지만 그 중에서 단연 네이마르”라고 기량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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