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이승기, 송재인 살인 후 권요한 환각 목격→자수

여도경 기자  |  2021.04.08 22:52
/사진=tvN '마우스'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마우스' 방송화면 캡처


'마우스'의 이승기가 송재희를 죽인 후 혼란스러워하다 자수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에는 정바름(이승기 분)이 우형철(송재희 분)을 죽인 후 성요한(권화운 분) 환각을 보는 장ㅁㅕㄴ이 담겼다.

이날 정바름이 우형철을 목졸라 죽인 후 성요한 환각이 나타나 "어때, 살인한 기분이. 짜릿하지"라고 물었다.

집에 돌아온 정바름은 "내가 죽인 게 아니야. 성요한 그놈 때문이야"라고 스스로 위안했다. 성요한 환각은 계속해서 정바름을 괴롭혔고 정바름은 "정당방위야. 우형철이 날 먼저 죽이려고 했으니까. 나도 어쩔 수 없었다고"라고 변명했다.

성요한은 "정당방위? 좀 더 솔직해져봐. 숨통이 끊어지는 순간을 즐겼잖아. 황홀했잖아"라고 정바름을 몰아붙였다. 정바름은 "아니야. 난 너랑 달라. 다르다고"라고 성요한을 피했다.

다음날 정바름은 경찰에 자수했지만 범행 현장의 우형철 흔적은 없었다. 경찰들은 정바름의 뇌 수술을 언급하며 정바름이 착각한 거라고 말했지만 고무치(이희준 분)는 이상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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