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 "딸의 예쁜 마음"..편지에 감동 [스타IN★]

안윤지 기자  |  2021.04.08 10:56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축구선수 기성용의 아내이자 배우 한혜진이 딸의 편지에 감동했다.


한혜진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울산에서 올라 오는 아빠 기다리다 편지 써놓고 잠들었네요. 경기 지면 제일 속상해 하는 딸. 예쁜 마음. 한글 공부는 다시 열심히 하자"라며 글을 게재했다.

배우 한혜진이 딸 편지에 감동했다. /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한혜진이 딸 편지에 감동했다. /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캡처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빠 많이 힘들었죠. 그래도 괜찮아. 그래도 재밌었어. 많이 힘들었지. 그래도 울산이 이겨서 속상했지. 사랑해 아빠"라고 적힌 편지가 담겨있다. 틀린 맞춤법으로 적었지만, 아빠에 대한 따뜻한 애정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가수 가희는 "힘!!"이라고 남겨 이목을 끌었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3년 기성용과 결혼,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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