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뭐래도' 도지원, 정한용에 정민아 임신 고백 [★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2021.01.21 21:03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방송화면 캡처


'누가 뭐래도'의 도지원이 정한용에게 정민아의 임신을 고백했다.

21일 오후 방송한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는 신아리(정민아 분)가 가족들과 함께 이뱅수(정한용 분)집에 인사 가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이뱅수는 식사를 마친 후 신아리에게 "아리 남자친구는 뭐 하는 사람이야"라고 물었다. 신아리가 쉽게 대답하지 못하자 신중한(김유석 분)은 "데이브레이크 나준수(정헌 분) 대표입니다"고 대신 대답했다.

이뱅수는 "그럼 보라(나혜미 분)가 차였다는 게 아리 때문이야? 보라가 그 자식 때문에 방송도 펑크내고 연락 끊고 집을 나갔다며"라며 놀랐다. 이해심(도지원 분)이 "아버지가 오해한 거예요"라고 말리자 이뱅수는 "내가 보라한테 직접 들었어. 제가 나준수 남편감으로 괜찮다길래 내가 집으로 데려오라고까지 했는데. 너무한 거 아니야?"라며 분노했다.

이뱅수는 신중한에게 "신 서방. 제 딸만 딸이고 보라는 남의 자식이다. 이거야?"라며 서운함을 표했고 이를 들은 김보라는 "저 혼자 준수오빠 좋아한 거예요. 준수오빠는 아리 좋아했어요"라며 이뱅수에게 설명했다.

그러나 이뱅수는 "거짓말 하지마. 난 이 결혼 반대야"라며 더욱 크게 분노했다. 결국 이해심은 "아리, 준수 애 임신했어요"라고 사실을 전했다.

한편 한억심(박철민 분)과 강대로(최웅 분)는 마천수(김결 분)에게 유언장을 되찾았다. 한억심과 강대로는 마천수와 격렬한 몸싸움 끝에 유언장을 다시 손에 넣었고 서둘러 사무실로 도망갔다.

한억심은 땅을 팔아 빨리 돈을 갚으려했지만 강대로는 "할머니 신분으로 땅 팔면 문제 되니까 보름만 기다리세요. 신원회복 될 거예요"라고 만류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