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행복한 마흔살 생일.."놀랍고 감동적" [스타IN★]

김미화 기자  |  2021.01.14 18:02
/사진=tvN /사진=tvN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배우 손예진이 생일을 축하해 준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손예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 꽃과 케이크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손예진은 "생일날 이렇게 많은 꽃다발과 케이크 선물들을 받은게 처음이에요. 아 너무 놀랍고 감동적이에요"라며 "일과 더불어 데뷔20주년을 맞아서 이렇게 많은 축하를 받으니 내가 보낸 20년의 세월이 헛되지 않았구나. 뿌듯하기도 하고 다시 한번 스스로 행복한사람이라는걸 실감합니다"라고 썼다.

이어 "2021을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너무 큰 축복으로 시작하게 되어서 어느때보다 가슴 벅차고 설레이는 시작이 됐어요.이렇게 너무 큰 사랑을 받기만해서 저의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전할수 있을런지요. 여러분도 2021년은 더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요"라고 덧붙였다.

공개 된 사진에는 가득 쌓인 꽃과 케이크가 눈길을 끈다. 특히나 케이크 위에는 '현빈♥손예진' 등의 문구가 적혀 있으며 현빈의 사진도 같이 있어 보기 좋다.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1일 각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현빈과 손예진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도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현빈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손예진은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빈과의 열애 사실을 고백해 축하를 받았다.

손예진과 현빈은 영화 '협상'에 이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함께 호흡했다. 여러차례 열애설에만 휩싸였던 두 사람은 정식 커플이 되며 축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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