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전진, '펜트하우스' 카메오+'김구라의 그녀' 첫인상?[★밤TV]

이시연 기자  |  2021.01.14 05:47
/사진= MBC 예능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사진= MBC 예능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전진이 아내 류이서와 '펜트하우스'에 카메오로 출연한 일화를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요 MC 톱텐' 특집으로 방송인 손범수, 가수 솔비와 전진, 찬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진은 최근 아내 류이서와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한 일화를 언급했다.

MC 안영미는 "이름만 검색하면 아내 얘기만 잔뜩인데 최근 부부 동반으로 카메오를 했다고"라며 말을 꺼냈다.

이에 전진은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 2'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대사가 좀 많아서 걱정했고 촬영장에 사람이 많아서 또 걱정했다. 그런데 아내가 촬영을 잘 소화해서 뿌듯하다"면서 "극 중에서 부부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카메오로 출연한 계기에 대해 "저희 부부가 그 드라마를 참 좋아하는데 '거기 나가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제작진이 출연을 승낙했다"고 밝혔다.

/사진= MBC 예능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사진= MBC 예능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전진은 김구라의 그녀'에 대해 언급했다.

전진은 "형(김구라)이 식사하자고 해서 제 아내와 형의 그녀와 함께 만났다. 외모도 미인이시고 거기다 우아하셨다. 제 아내도 저한테 그러는데 형을 약간 아기 다루듯이 대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전진은 "형이 누구를 챙겨주는 모습을 처음 봤다. 김구라 형이 텔레비전에 나온 것보다 훨씬 자상한 사람이어서 놀랐다"며 목격담을 전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이예린이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손범수는 예전 그때로 돌아가 '가요톱텐'을 진행하며 이예린을 소개했고 바로 뒤 무대에서 이예린이 출연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예린은 '가요톱텐'에서 카메라 충돌 사고에 대해 "기억이 좀 안 난다. 신인이니까 제가 무슨 실수를 한 줄 알았다. 그래서 아무 일 없는 듯이 부른 것"이라며 "1절 끝나고 전부 일어나서 기립박수를 쳤다"라고 회상하며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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