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차은우X문가영, 집 데이트..키스 분위기 속 박호산 등장[★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2021.01.14 00:05
/사진=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방송화면 캡처


'여신강림'의 문가영이 차은우와 집 데이트하며 입을 맞추려 할 때 박호산이 등장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는 임주경(문가영 분)과 이수호(차은우 분)가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이수호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 너야"라며 임주경에 입을 맞췄다. 임주경은 이수호와 입을 떼자마자 도망갔고 이수호는 쫓아갔다.

임주경이 "내가 지금 떨려서 말이 잘 안 나와"라고 머뭇거리자 이수호는 "나도 떨려. 원래 이거 주면서 말하려고 했는데"라며 목걸이를 채워줬다. 이어 "넌 나 어때?"라며 임주경의 마음을 물었다.

임주경은 "설렌다는 게 무슨 뜻이겠냐. 나도 너 좋아해. 엄청 좋아해. 네 꿈도 꾸는데? 나 그리고 너 빨리 만나려고 아침에 엄청 일찍 일어나"라고 말한 뒤 부끄러워 다시 도망갔다.

이후 임주경은 이수호와의 연애를 비밀로 했다. 학교의 아이돌 이수호와 사귄다고 하면 받을 질투와 비교가 무서워서였다. 임주경은 "우리 사귀는 거 알면 애들이 엄청 욕할걸. 얼굴도 그렇고 공부도 그렇고"라며 고개를 숙였고 이수호는 "충분해. 너 자체로 충분해. 그러니까 그런 말 하지마"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후 임주경과 이수호는 집 데이트를 하게 됐다. 이수호는 임주경과 영화를 보다 임주경에게 입을 맞추려했다. 거실 테이블 밑에 숨어있던 임재필(박호산 분)은 분노하며 이수호 발목을 잡았다. 전날 밤 이수호 집에서 자고 아직 집에 가지 않은 상태에서 이수호가 들어오자 테이블 밑에 숨은 것이었다.

한편 한서준(황인엽 분)은 임주경과 이수호가 사귄다는 것을 알고 임주경과 거리를 두려했다. 한서준은 자신과 화보 촬영 중 아무렇지 않게 스킨십하는 임주경에게 "너는 그게 쉽냐"라며 화냈다. 임주경이 또 장난으로 받아치자 한서준은 임주경에게 얼굴을 가까이하며 "나도 남자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임주경은 "네가 남자지 그럼 여자냐"라며 웃었다.

이에 한서준은 "빨리 끝낼 거니까 협조해라"라며 임주경에게 거침없이 다가갔고, 임주경은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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