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되어라' 재희X김시하, 점점 가족..8살 아이가 "경수 총각"[별별TV]

이시연 기자  |  2021.01.13 19:47
/사진= MBC 드라마 \'밥이 되어라\' 방송 화면 /사진= MBC 드라마 '밥이 되어라' 방송 화면


'밥이 되어라'에서 재희와 김시하가 점점 가족이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학교 시험에서 100점을 받는 영신(김시하 분)과 이를 기뻐하는 경수(재희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경수는 영신에게 "서울에서 학교 다닐 때 공부는 잘 했냐"고 물었다.

영신은 고개를 저으며 "유치원도 못 다녀서 다른 애들과 처음부터 차이가 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경수는 "공부를 잘 하는 건 중요하지 않지만 열심히 하는 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날 밤 영신은 밤새워 공부했고 이튿날 시험에서 100점을 받고 경수에게 자랑했다. 경수는 100점 받은 영신의 공책을 들고 크게 기뻐했고 두 사람은 서서히 가족이 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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