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적재 "'별 보러 가자', 아웃도어 광고 생각도 못했다"

공미나 기자  |  2020.11.26 13:36
/사진=\'정희\' 보는 라디오 캡처 /사진='정희' 보는 라디오 캡처


가수 적재가 대표곡 '별 보러 가자'에 대해 "처음 발표할 때 아웃도어와 전혀 연관짓지 못했다"고 밝혔다.

적재는 26일 오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게스트로 출연해 '별 보러 가자'의 인기에 대해 말했다.

'별 보러 가다'는 지난 2017년 3월 발매된 적재의 미니앨범 'FINE'의 타이틀곡이다. 박보검이 출연한 한 아웃도어 브랜드 광고에 삽입돼 화제를 모았다.

적재는 "'별 보러 가다'를 아웃도어와 전혀 연관 짓지 못했다. 그런데 이게 아웃도어 광고에 쓰이니 좋더라"라고 말했다.

최근 발표한 새 미니앨범 '2006'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이 앨범은 적재의 시선에서 마주한 추억, 감정, 일상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앨범으로, 적재 본인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적재다운 음악 5곡이 수록됐다.

앨범에 대해 적재는 "제가 06학번이라 대학신입생 때 가장 순수했던 때의 기억을 담아 곡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1989년생으로 나이보다 대학에 일찍 들어간 적재는 "검정고시를 보고 고등교육을 일찍 마쳐서 대학에 일찍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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