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한 스파이' 촬영 재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공식]

한해선 기자  |  2020.11.26 11:26
배우 문정혁, 유인나, 임주환 / 사진제공 = MBC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문정혁, 유인나, 임주환 / 사진제공 = MBC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나를 사랑한 스파이' 촬영이 재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측은 26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이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이에 오늘 촬영을 재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출연진 및 스태프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 측은 지난 24일 "보조 출연자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타 프로그램 보조 출연자와 동선이 겹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밀접 접촉자인 보조 출연자는 검사를 진행했다. 이에 관련 스태프는 자가 격리 중으로 해당 보조 출연자의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문정혁, 유인나, 임주환 등이 출연하며 9회까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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