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유진, 엄기준 재개발 태클→조수민 만남 떠올려[★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2020.11.23 23:19
/사진=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펜트하우스'의 유진이 이지아와 합심해 엄기준의 재개발 계획에 태클을 걸었다. 이후 헤라팰리스에서 죽기 직전의 조수민을 만났던 것을 떠올렸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는 오윤희(유진 분)가 심수련(이지아 분)의 복수를 돕는 장면이 담겼다.

심수련은 남편 주단태(엄기준 분)의 외도를 알고 복수하기 위해 계획을 세웠다. 먼저 심수련은 오윤희를 끌어들이기 위해 헤라팰리스로 이사하도록 제안했다. 오윤희가 자신의 계획에 따라 돈을 벌도록 하기 위한 것.

이후 주단태가 천서진(김소연 분)과 영화관에 간다는 것을 안 심수련은 오윤희에게 함께 영화를 보러 가자고 했다. 심수련은 오윤희가 먼저 영화관에 들어가게 해 주단태와 천서진의 외도를 목격하게 했고 오윤희는 심수련의 계획 대로 분노하며 오윤희의 편을 들어줬다.

오윤희는 "내가 언니 도와줄게요. 상대는 천서진이잖아. 내 손으로 꼭 죽이고 싶은 그런 애예요"라며 복수를 제안했고, 이에 심수련은 주단태가 재개발을 위해 사모으는 집 명단을 흘리며 오윤희기 알박기를 시도하도록 했다.

심수련의 계획은 성공했고, 오윤희와 심수련은 주단태-이규진(봉태규 분)-하윤철(윤종훈 분)이 거액을 투자한 재개발에 태클을 걸었다.

하윤철 역시 아내 천서진과 주단태의 외도를 알고 분노했다. 하윤철은 천서진이 주단태와 통화하는 것을 엿듣고 천서진을 떠봤다. 그러나 천서진은 뻔뻔하게 잡에 떼며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기까지 했다.

하윤철은 천서진과 주단태의 만남을 목격하고 혼자 술을 마시며 오윤희에게 연락해 불러내기도 했다.

한편 오윤희는 자신이 헤라팰리스에서 죽기 직전의 민설아(조수민 분)를 만났던 것을 떠올리고 충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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