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최고 1분 63호 가수, 극찬 속 올어게인 획득 "스타 탄생"[별별TV]

이정호 기자  |  2020.11.23 23:19
/사진=JTBC \'싱어게인\'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싱어게인' 방송화면 캡처


63호 가수가 극찬을 받으면서 2라운드에 진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는 여러 가수들의 무대가 그려졌다.

'슈가맨' 조 다음으로는 '찐 무명' 조의 무대가 펼쳐졌다. 정보가 전혀 없는 만큼 심사위원들의 기대도 최고조로 오른 가운데 처음 무대에 오른 가수는 63호 가수였다. 스스로 "노란 신호등 같은 가수"라고 소개한 63호 가수는 "제가 후회 없이 무대를 펼쳤는데 떨어진다면 실력이 부족한 것이니까 더욱 노력할 것이다. 떨어질 것 같지만 후회 없이 무대를 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나 63호 가수는 기타 사운드 체크만으로도 무대의 공기를 변하게 만들었다.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선보인 63호 가수는 리드미컬한 기타 연주와 함께 유니크한 보이스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으며 올 어게인을 받았다.

한편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 한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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