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배우, 은근슬쩍 한 달 만에 복귀

이정호 기자  |  2020.11.23 20:00
/사진=유튜브 캡처 /사진=유튜브 캡처


유튜버 정배우가 복귀를 암시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정배우는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토시노 나미 사건 해명하겠습니다'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달 15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업로드한 영상이다.

이번 영상에서 정배우는 음란 동영상 이슈를 다루면서 한달 전 논란을 언급하며 유튜브 활동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배우가 컴백하는 것은 말이 되질 않는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앞서 정배우는 '가짜사나이2'에 교관으로 출연한 로건과 정은주 등이 퇴폐업소에 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로건의 몸캠 피싱 유출 의혹을 제기하며 나체 사진을 생방송 중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명백한 2차 피해이자 사생활 침해라며 비난했고, 이에 정배우는 사과하며 영상을 삭제했다.

방송 직후 정배우의 불법촬영물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 등에 대한 신고를 여러 건 접수한 경찰청은 사건을 서울 강동경찰서에 배당하고 내사를 진행했다. 로건은 정배우에게 민·사상의 책임을 묻겠다며 강경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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