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이동국, 인생 후반전에 전한 진심 "난 행복한 축구선수"[★밤TView] - 스타뉴스

'집사부' 이동국, 인생 후반전에 전한 진심 "난 행복한 축구선수"[★밤TView]

이종환 인턴기자  |  2020.11.22 19:55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집사부일체' 이동국이 은퇴 후 처음으로 '집사부일체'를 찾았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축구선수 이동국이 사부로 출연해 은퇴 후의 소감을 전했다.

이동국은 "제가 여기 나오기엔 부족하다. 그나마 나은 점은 오래 운동했다는 건데, 이제 은퇴를 했다"고 등장에서부터 예능감을 뽐냈다.

신성록은 '집사부' 최초로 영상으로 이동국을 소개했다. 그가 세운 각종 기록에 이어 은퇴식 영상이 공개되자 이동국은 부끄러워했다. 김동현은 "최고의 은퇴식을 하신 것 같다.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하고, 가족과 팬들이 함께 했다"고 이동국의 프로 커리어에 부러움을 표했다. 이동국은 전북 구단에서 영구 결번된 사실을 전하며, "사실 40대까지 선수로 뛰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웃었다.

이동국은 "후배 선수들이 나를 보면서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라운드에 나섰다"고 오랜 선수생활을 마치는 소감을 밝혔다. 이동국은 이어 "난 행복한 축구선수였다"고 감사를 전했다.

멤버들은 5남매가 살고 있는 이동국의 집으로 향했다. 아이들이 만들어준 '이동국 길'을 지나 멤버들과 5남매의 만남이 이뤄졌다. 비글 5남매는 이동국의 운동신경을 닮아 덤블링과 봉 개인기로 집사부 멤버들을 환영했다.

뒤이어 이동국의 5남매와 함께 만든 '이동국 박물관'이 공개됐다. 이 공간엔 이동국의 축구선수 커리어가 담긴 트로피와 상들이 가득했다. 이동국은 "딸 재아가 아빠보다 더 많은 트로피를 받고 싶어 한다"며 흐뭇해 했다.

'비글 5남매'의 개인기 시간이 이어졌다. 설아는 물구나무서기로 양세형을 이겼고, 시안이는 국기 보고 나라 맞추기를 선보였다. 시안이의 개인기에 '집사부' 멤버들은 국기 상식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승기와 김동현의 최약체 결정전에서 이승기가 꼴등을 하는 이변이 펼쳐져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동국의 딸 재아와 재시는 "아빠가 집에 있는 게 어색하지만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좋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뒤이어 '설수대' 세 남매는 "아빠가 계속 축구선수를 했으면 좋겠다"고 아쉬워했다.

양세형은 "사춘기 딸들은 아빠와 다정한 관계를 만들기 쉽지 않다"고 물었다. 이동국은 "엄마가 악역을 담당해준 덕분에 아이들과 다정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아내에게 공을 돌렸다.

한편, 이들은 라면 15개 먹방에 이어 이동국의 '인생 후반전'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이동국은 "많은 사람들이 저를 불운의 축구선수로 말하지만, 나만큼 행복한 선수가 없다"며 긍정의 힘을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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