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순정만화는 천만배우 갈소원..탱고 3R 진출

공미나 기자  |  2020.11.22 18:41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영화 '7번방의 선물'로 사랑받은 아역배우 갈소원이 '복면가왕'에 떴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부뚜막고양이의 5연승을 막기 위한 4인의 복면 가수들의 2, 3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순정만화와 탱고였다. 순정만화는 신승호의 '처음 그 느낌처럼'을 선곡, 꾀꼬리 같은 음색으로 판정단을 매료시켰다. 탱고는 티심스의 '매일 매일 기다려'로 무대에 올라 카리스마를 뽐냈다.

대결 결과 탱고가 한 표차이라로 순정만화를 꺾고 3라운드 진출권을 얻었다. 가면을 벗은 순정만화의 전체는 영화 '7번방의 선물'로 천만 관객을 사로잡은 아역배우 갈소원이었다.

갈소원은 "무대에 오르며 너무 떨렸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현재 중학교 2학년이라는 갈소원은 "1라운드에서 5표 이상을 받으면 친구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쏜다고 했다"고 말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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