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하도권..'런닝맨' 펜트하우스 배우들의 치열한 예능 적응기[★밤TView]

이종환 인턴기자  |  2020.11.22 18:30
/사진=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사진=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주연 4인방이 '런닝맨'에 떴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 중인 배우 이지아, 김소연, 유진, 하도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오프닝 벌칙으로 중세 유럽 오페라 가수로 변신했다. 멤버들은 "지효는 인형 같은데, 광수는 인형 같지가 않다"고 놀렸다.

뒤이어 게스트 4인방이 등장했다. 하도권을 제외한 세 사람은 '런닝맨' 첫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특히 예능 첫 출연인 이지아에게 '예능 리액션' 시범을 하며 예능 적응을 도왔다.

이날 레이스는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펜트하우스' 레이스로, 상위 4인만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미션비를 차지하기 위한 대결이 이어졌다.

첫 번째 대결인 '힘 대결'에서 '종국 헌터' 하도권은 김종국과의 재대결에 강한 승부욕을 보였지만, 다시 한번 패배의 쓴맛을 봤다. '예능 새내기' 이지아는 솔직한 리액션으로 런닝맨 멤버들을 당황하게 하며 웃음을 안겼다. 결국 김종국과 유진이 상위 클럽에 먼저 입성했다.

한편 '철봉 위의 암살자' 이광수와 '정면이 형' 하도권의 특별 대결에서는 역대급 반칙의 향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의 치열한 승부에 유재석은 "제 출연료 5만원 광수에게 주세요"라며 감동했다.

두 번째 대결은 간지럼 참기였다. 전소민은 "간지럼을 많이 탄다"며 전기테이프를 리코더에 몰래 감았다. 반칙이 난무하는 게임에 이지아는 "펜트하우스보다 여기가 더 심하다"고 고백했다. 하하는 "거긴 가상이지만, 여긴 현실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주 진행된 '노포 기록 레이스'의 뒷이야기가 이어졌다. 현재 1위로 64년만 남은 석진 팀은 입이 짧은 지석진을 위해 63년 감자탕 노포로 향했다. 하지만 이곳에서 진행된 '손 펜싱' 대결에서 지석진이 꼴등을 하며 한 끼도 먹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전소민이 히든미션을 통해 자신과 지석진의 나이를 차감시킨 것이다. 이 결과로 석진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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