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도권, 또 한번 무너진 '종국 헌터'[별별TV]

이종환 인턴기자  |  2020.11.22 18:03
/사진=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사진=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런닝맨' 배우 하도권이 김종국에게 다시 패배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배우 하도권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종국과의 설욕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도권은 오프닝에서 "김종국 형에게 설욕하러 왔다"고 기대감을 전한 바 있다. 첫 번째 대결로 '힘 대결'이 진행됐다. 웃고 즐기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하도권은 김종국을 진지하게 분석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에 들어가자 하도권은 웃음기 뺀 모습으로 하하X이광수를 차례로 물리쳐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결과는 김종국의 승리였다. 하도권은 아쉬움에 쉽게 일어나지 못했다. 이 모습에 하하는 "도권이형 얼굴이 짓눌렸다. 삐진 거 아니냐"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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